【의왕】의왕시는 19일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개선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 승강장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승강장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사업비 5억1천400만 원을 들여 승강장 신설 28곳, 낡은 시설 교체 19곳, 바람막이 보강 75곳 등을 오는 9월 말까지 정비키로 했다.
기존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 중 바람막이가 설치되지 않은 75곳에 좌우 바람막이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강우나 강풍 시에도 불편함이 없는 편리한 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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