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가 ‘201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에 통과,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서는 민선5기 교육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의교육지원과에서 ‘꿈이 있는 교육 으뜸도시 의왕’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 2차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본선은 서류심사 70%, 현장심사 20%, 참여자평가 10%를 최종 합산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로 12개 부문별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지자체로 구분해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지방의원, 시민단체활동가, 매니페스토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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