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여성CEO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 구직 희망자 약 500명과 지역 대표 기업인 ㈜한진화학 등 40개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각 기업체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관 이외에도 PC정보지원실, 이력서클리닉, 무료사진촬영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구직자 편의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2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박람회 참가 신청을 완료한 40개 기업의 상세한 구인 현황 등을 게시, 구직자가 사전에 충분히 기업에 대해 검토한 후 당일 채용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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