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대 의왕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희규(47)총경의 첫마디다.
부산 출신인 김 서장은 경찰대 3기로 경북구미경찰서 정보과장, 서울강남서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2과를 거쳐 경찰대 경찰학과장으로 근무했다.
정보업무를 주로 다룬 탓에 정보통이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김 서장은 “주민이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펼치는 경찰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의왕의 경우 도농복합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이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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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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