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는 지난 1일 포일어린이집(포일동 포일숲속마을)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기길운 시부의장,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포일어린이집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립 포일어린이집은 건축연면적 185㎡로 4개의 보육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시설장을 비롯한 교사 4명, 조리사 1명 등 6명의 종사자와 영유아 43명을 정원으로 4개반을 운영한다.

김성제 시장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큰 꿈과 창의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과 교사들의 애정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립 포일어린이집은 시간 연장형 보육 등 취약보육을 실시해 청계동 지역의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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