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절정이 될 왕송호수 주변 연꽃지와 코스모스 중 흔히 볼 수 없는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식재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색채농업으로 자색벼를 이용한 논 아트는 시를 상징하는 시마크와 브랜드 이미지를 논에 수놓아 벼가 익어 갈수록 시 이미지가 선명해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왕송호수 주변에 연꽃단지를 조성, 유치원 체험학습교육장은 물론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해 매년 연인원 3천여 명이 찾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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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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