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군이 산소탱크 지역에서 재배된 녹색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를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 농민이 정성 들여 재배한 청정 가평 농·특산물의 판매 신장과 브랜드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대도시 지역에서 농·특산물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사과를 비롯해 포도·배, 잣, 막걸리·와인 등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뿐만 아니라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는 2일 의정부2청사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6일 강남구청 주차장 내 ▶7·8일 은평구청 주차장 내에 마련된다.

또한 4일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는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 온 ‘가평잣’이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가평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생산자는 판매와 홍보에 효과를 보고 있는 직거래장터를 수도권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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