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옹진군지부와 옹진농협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옹진군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들이 5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승일 조합장 및 최상철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눠 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농협·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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