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군 가남면에 소재한 제조 분야 전문기업인 ㈜KMC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여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7일 군에 따르면 ㈜KMC는 1993년 창립 이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이라는 기본이념으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항시 실천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여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춘석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창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마음을 항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여주군 무한돌봄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저소득가정 집수리 사업, 위기가정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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