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동두천시의회 홍석우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재출범 20주년 기념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홍석우 의원은 지난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석우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동두천외국어고 유치 및 교육 전담부서 설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미군 재배치에 따른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경원선 전철 연장, 재래시장 캐노피 공사 및 주차장 설치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상을 받았다.

2002년 제4대 동두천시의원에 당선, 현재 3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 의원은 “10만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다 했을 뿐인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의정대상은 동료 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동두천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에게 봉사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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