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영수 청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을 지키는 정도경영과 노사가 함께하는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기본 인프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우정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9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청장은 부산체신청 우편과장을 시작으로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예금과장, 우편정책과장,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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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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