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계체육의 발전을 위해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뭉쳤다.
19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빙상(조성만)·스키(이수권)·아이스하키(신승철)·바이애슬론(박기섭)·컬링(김채희) 등 5개 동계체육 종목의 전무이사들은 인천동계체육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체육회 동계종목 가맹단체 전무이사협의회’를 결성키로 의견을 모으고 오는 29일 오후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회의는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들이 모두 참여해서 인천동계체육 발전을 위한 종목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계종목 전무이사들은 지난달 31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인천동계체육의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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