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0번은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장안구 정자지구·천천지구를 거쳐 서울역과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수원시 장안구와 서울 강북권을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이다.
이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수원시 장안구와 서울 강북권을 연결하는 노선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국토해양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의원은 “수원 장안에서 한 번에 서울역과 광화문까지 가는 노선이 신설되는 데 한몫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배차 간격 조정, 광역버스 증차 등으로 장안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서 보다 편리하고 빠른 사통팔달 장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7900번 노선의 첫차는 수원 호매실 기준 오전 5시 10분 운행되며 막차는 오후 11시 10분 운행된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의 첫차와 막차는 각각 오전 6시 20분, 익일 오전 0시 30분에 경유한다.
노선 배차 간격은 15~30분(평일)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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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영 기자
hyj@kihoilbo.co.kr
'한 몫' 했다는 게 도대체 어떤 범위의 노력인지 알 도리가 없다. 공약 이행율0%를 한달만에 60%로 둔갑시키더니 여기저기 건설교통 전 분야에 공적비를 세울 셈인가? 래미안 아파트, 가장 필요하고 즉각적인 실행이 요구되는 사안에서 눈 돌리고 거짓공약으로 당선되더니 이런 두루뭉실한 행위를 치적이라 하다니 할 말 없다. 뿌듯하다?ㅋㅋ 거짓은 대가를 치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