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부물가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5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착한가격업소를 매월 모니터링하고 있는 전국 723명의 주부물가모니터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모 주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촉진 방안이며, 행안부가 주부물가모니터단의 이메일로 공모안내문 및 제안서 서식을 발송하면 신청은 행안부 지역경제과의 이메일(mopasred@korea.kr)을 통해 신청 및 접수, 심사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1월 지자체와 공동으로 착한가격업소 2천497개를 지정하고 금리 감면, 보증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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