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제4회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1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향토음식을 발굴해 맛과 멋을 살린 음식을 출품,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광주시내 식품제조업소와 우수 음식점의 무료 시식 및 판매코너, 다문화음식 시식코너 등이 있다.
특히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의 무료 시식 코너, 바리스타 체험관 및 온 가족 떡 만들기 체험관 그리고 건강생활 실천교육실이 운영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식품위생팀(☎031-760-28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