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세외수입 평가 최우수에 이어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6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과표 운영 등 3개 항목 12개 지표와 자체 노력도 등 가감산제도 16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철저한 세원 관리와 탈루·은닉 세원 발굴 및 과세자료 정비활동을 강화해 전년 대비 현년도 징수율 및 지방세 신장률 제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총력활동 전개, 효율적인 과표 운영 및 관리실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08년 결산 지방세정운영 평가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 개편으로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리해 지방세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저한 세원 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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