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에 소재한 곤지정사(주지 만성)는 지난 17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들이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천주교수원교구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찬혁)에서도 백미 10㎏들이 20포(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경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한준희·양미순)도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3월부터 경안동 소재 식당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일일식당을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그동안의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황병열 곤지암읍장과 김연희 경안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을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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