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경안동 소재 아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단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당선자, 이성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선수단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소사벌 레포트 타운 등 평택일원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20개 종목에 520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여,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9개 획득으로 목표였던 종합5위를 달성했다.
이는 광주시체육회 설립이래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지난해 종합 9위에서 종합 5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제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 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광주시는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