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9일 오후 1시30분 경북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세로토닌문화가 주최하는 '청소년 세로토닌 문화운동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주 지역 중·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세로토닌 문화운동 발대식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발대식 이후 오후 5시에 개최하는 세로토닌 드럼클럽 선비문화체험캠프 입소식에도 참석해 학생 단원들을 격려한다.

   세로토닌 문화운동은 학교폭력 문제를 당사자인 학생들이 심각성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실천하는 청소년 문화운동이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드럼'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청소년 정서순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10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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