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 시청사에서 ‘6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한다.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수익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알뜰벼룩시장 개장 전일까지 광주시 재활용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5월에 열린 알뜰벼룩시장에는 좌판 196개에 3천여 명의 시민이 판매와 구입에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액도 105만 원이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는 가장 기초가 되는 밑거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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