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환경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 및 대기 중으로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팔당상수원 지류인 경안천·곤지암천 수계에 위치한 폐수·대기배출시설, 유독물 취급 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031-760-4562)로 문의하면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