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인천에서 있었던 6·25전쟁과 관련된 기념물 등을 찾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맥아더 장군 동상과 9·15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상륙작전 당시 상륙지점, 서울로 진격하던 국군과 유엔군에게 많은 피해를 줬던 부평전투 현장, 학생 신분으로 자원 입대한 학도의용대 참전기념탑, 인천에서 있었던 모든 희생과 전승을 기리고자 세워진 인천지구전적비 등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 모르고 살았던 많은 희생이 어느 지역보다 인천에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일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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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훈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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