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이문수 서장이 지역의 치안실태를 파악하고 일선 근무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치안 현장체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수 서장의 이번 체험은 최일선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13시간 동안 112종합상황실 및 초월파출소에서 현장근무자와 합동으로 112순찰근무와 소내 상황근무, 우범지역 도보순찰 등을 실시하며 관내 치안실태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근무를 마친 후 이문수 서장은 직원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직원 및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여러 의견들을 참고해 지역 치안서비스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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