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때 상품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선도유지 약제 구입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지사의 이 같은 계획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상품성 향상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원품목은 과실·채소·화훼류 등 신선농산물이다.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 수출자 및 수출농가에 연간 2천만 원 이내에서 선도유지제 구입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선도유지제는 국가공인기관 시험 결과 유효한 ‘에칠렌가스 제거제’, 농촌진흥청 사용등록제품인 ‘훈증 살균제’ 등이다.
지원 신청은 매 분기 말 aT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