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개 중소기업 관계자 약 700명에게 대기업 등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현지 상담장 마련으로 일대일 구매상담의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 판로애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개최(9월 중, 총 7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회는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대기업 등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테이프는 다음 달 4일 인천중기청에서 개최되는 국내 홈쇼핑 및 해외 홈쇼핑 입점설명회가 끊는다. 이어 진행되는 상담회엔 홈&쇼핑·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중부발전·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공항공사·삼성전자 등의 순으로 구매상담이 이뤄진다.

인천중기청은 지난해에도 삼성전자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 총 365개 업체의 구매상담을 성사시켰다.

구매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032-450-1122)이나 인천정보산업진흥원(☎032-250-21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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