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인천시와 고베시, 인천항과 고베항의 항만운영주체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23일 ‘다양한 물류 루트의 이용과 개선을 위한 인천항·고베항 공동 개최 세미나’를 2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시·고베시·고베항부두㈜·㈔고베항진흥협회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양항 현황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해상·항공 복합운송 등 다양한 물류 루트 이용에 관한 일본 측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많은 해운물류기업 고위간부진은 물론, 양항 운영주체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화주와 물류·항만 사업자 및 선사들이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 것들을 서로 문답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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