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제12기 2차 중앙위원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에서 열린다.

24일은 정책협의회 및 중앙위원회 회의로 오후 4시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정책협의회는 발제, 분임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제는 송병록 경실련 정책위원장이 맡아 올해 상반기 활동 평가 및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분임토론은 모두 4가지 주제로 나눠진다.

제1주제는 소순창 지방자치위원장이 ‘18대 대선의제 및 지방분권 운동의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제2주제는 이정희 중소기업위원장이 ‘SSM대응 및 중소서민살리기 운동’이란 내용으로 발제한다.
제3주제는 윤순철 기획실장이 맡아 ‘민간투자사업 감시 운동’에 대해 논한다. 제4주제는 윤철한 시민권익센터 팀장이 ‘경실련의 소비자운동 방향’에 대해 말한다.

이후 경실련은 중앙위원회를 열어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25일은 중구 개항장 및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19세기 격동의 시대를 품은 시의 모습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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