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17일 오후 2시 안산시 소재 ‘꿈의 교회’ 레포츠센터에서 청소년 비전업(vision u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에 기여한 우수 운영기관과 우수 자원봉사 교사들을 격려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비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운영기관 및 자원봉사 교사 표창 ▶활동수기 공모전 당선작 표창 ▶공모전 대상 수상 자원봉사 교사 및 학생 사례발표 ▶최근 보일러공에서 은행지점장이 돼 유명해진 이철희 기업은행 지점장의 특강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 양과 김수환 군, 학생 및 자원봉사 교사들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자녀 교육을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와 빈곤 대물림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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