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의 종합고객만족도 조사(평균 73점) 이후 고객만족도 분야에서의 부실을 자각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깨끗한 시설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을 생활화했다.
이와 관련, 친절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집체교육, 국제친절서비스전문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30명), 내부 지도사 친절교육 및 행동화 서비스 CD 제작·배포, 친절경연대회와 매월 베스트 모범직원 선발 표창 및 국내 연수 등 친절에 대한 다양한 동기부여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평가원 외부고객만족도 조사 평균 82.3점으로 2011년 대비 무려 9.3점이나 상승하는 한편, 한국친절문화교육협회에서 실시한 친절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놀랄 만한 실적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날로 변화하고 다양해져 가는 시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금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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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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