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은 지난 2일 지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강승현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의 경영철학 및 신념의 실천을 일선 현장에서부터 실행, 2013년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2013년 공사경영 기본 방향은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통섭의 경영 추진에 있다”고 지사 운영 기본 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안전영농 실현과 신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를 통한 책임경영체제로 위기경영의 강화 ▶깨끗하고 신뢰 주는 투명경영 실현 ▶고객을 존중하는 현장소통과 행복경영의 활성화 ▶조직원 신뢰 구축과 노사 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향후 중점 업무 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지사장은 이리고·전북대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을 거쳐 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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