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달아난 공범 2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동네 후배들과 역할을 분담해 지난달 15일 오전 2시 57분께 여주읍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목걸이와 팔찌 등 1천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외에도 파주시, 서울 송파구 마천동 등지 금은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두 차례 범행을 시도했으나 경보가 울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