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14일 3층 대강당에서 여주군의원 7명 등을 초청해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에게 공감받는 치안정책 확립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안설명회에는 이병하 여주경찰서장, 김규창 군의회 의장 등 의회 관계자 10명, 4대악 주무부서 경찰관 3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됐다.

또한 4대악 근절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지역 CCTV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군청에서 협조 가능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병하 서장은 “여주지역에 맞는 맞춤형 공감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에 여주군의회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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