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최근 군청 복지정책실에서 마을기업 7개 단체와 마을기업 육성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에 선정된 7개 단체 중 ▶강천섬권역 녹색영농조합법인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주군새마을회 ▶㈜여주음식산업 ▶흥천가지공선회 등 5개 단체는 재지정됐고 ▶상호리마을 ▶주암1리새마을회 등 2개 단체는 신규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 지원 약정 체결에 따라 마을기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재지정 마을기업에는 3천만 원, 신규지정 마을기업에는 5천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가 많은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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