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방송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 장애인들의 시청권 향상을 위해 방송수신기 무료 보급 접수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보급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수신기 5천 대와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방송수신기 7천50대(고정형 5천630대, 이동형 1천420대)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신청은 방송수신기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우편(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 IT벤처타워 서관 13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청자지원부 방송수신기 담당자) 또는 온라인(http://tv.kca.kr), 이메일(caption@kca.kr)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수신기 보급담당자(☎02-2142-4450), 방송수신기 보급사업 전용 웹페이지(http://tv.kca.kr) 또는 군청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팀(☎031-887-2597),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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