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도시인 우리 고양시의 어려운 점을 대통령께서 잘 보듬고 제대로 살필 수 있도록 미력하마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에 취임한 김지훈(68)신임 회장이 8일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1944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원전을 설립해 고양지역 향토기업으로 육성시켰다.

또한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 고문과 신망애육원 이사 및 재경 문경향우회 회장, 전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고양시 13지역 부총재, 전 고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인물이다.

특히 온화한 성품에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적 마인드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 온 그는 일찍부터 평통 회원들 사이에 차기 회장으로 내정될 정도였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2015년 세계 군인체육대회 추진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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