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시는 사전설명회를 열고 금고 지정 계획과 평가, 심사 방법, 작성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시금고 지정 신청 제안서는 이달 30~3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시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금고은행을 선정한 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세정과(☎031-8075-2255~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고 지정은 종전과는 달리 일반경쟁 방법으로 추진해 금고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금융기관이 시금고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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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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