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전이 가득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로 나들이가자!”
킨텍스는 여름시즌을 맞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거리를 한 가득 채우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우선 1만8천㎡ 부지에 국내 최초 실내 돔구장을 갖추고 역대 최대 규모의 야구체험전을 열고 있다. 또 온가족 놀이터 해피서머페스티벌과 3D 곤충 체험전 및 빗줄기·자외선 햇볕 걱정 없는 아이들 선호 1순위 실내 물놀이 체험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여름방학 내내 이어지는 킨텍스의 이번 여름시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살펴본다.

킨텍스 라이브 야구 체험전=최근 지루한 장맛비 때문에 잇따라 경기가 취소되면서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야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구 체험전으로 오는 8월20일까지 열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 총 1만8천㎡ 공간에 타격존과 피칭존·펑고존 등 22가지 실제 야구 체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재)양준혁야구재단과 게임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는 가운데 입장료는 성인 1만5천 원, 초등~고등학생 1만2천 원, 미취학아동 1만 원이다.

해피월드 스토리=킨텍스 전통의 여름철 행사로 해피월드 스토리 ‘딸꾹딸꾹, 킨고의 물놀이 체험전’이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고 영·유아 물놀이 시설의 최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올해는 아쿠아 쇼부터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온수풀,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성인풀까지 보다 다양한 크기의 풀장들로 구성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9A홀에서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 1만5천 원, 성인 1만 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해피서머페스티벌 시즌4=초대형 트램펄린 놀이터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가 갖춰진 ‘해피서머페스티벌 시즌4’가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더하는 키즈파크로 꾸며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3D 전시 기법이 적용된 ‘라바와 함께하는 3D 곤충 체험전’이 자연과 곤충세계의 위대함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9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5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만 14세 이상)은 1만3천 원, 어린이 1만6천 원, 1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각 체험행사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계속되며 자세한 개최 일정 및 입장료는 킨텍스 홈페이지(www.kintex.com) 또는 각 행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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