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 폐회식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4일부터 5박 6일 동안 한국·일본·타이완 등 아시아·태평양 14개국의 청소년 150여 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해외 인솔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생태교통’을 주제로 각국의 생태교통 실태를 공유하고 생태교통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폐막식에서는 포럼 기간 동안의 프로젝트 결과를 소개하고 ‘환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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