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 열리는 경연대회는 남동구 주관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향토 음식 개발을 위해 계획됐다.
향토·특색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은 2~3명이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우편·메일·팩스·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팀에게는 재료비 10만 원과 위생복 등이 지급되며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에게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 역대 ‘맛으로 소문난 집’ 홍보관이 운영되며 ‘향토 음식 홍보관’을 운영해 떡, 한과 전시 및 전통 강정, 인절미,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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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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