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내 아파트 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발생하면서 입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큰 불편을 겪었는데.

 6일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께 파주시 야당동의 아파트 단지 2곳 14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이 사고로 1천123가구 주민들이 가전제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는 것.

 또 정전으로 멈춘 4개 승강기에 갇힌 주민 6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행히 전기 공급은 50여 분 후인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재개됐다고.

한전 측은 정전 원인을 조사 중.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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