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밤을 책임 졌던. 주군의 태양 후속작인 SBS 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 배우 박신혜와 이민호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드라마스페셜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상속자들'에서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대기업 상속자 '김탄' 역의 이민호와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의 박신혜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진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의 호흡으로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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