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밤을 책임 졌던. 주군의 태양 후속작인 SBS 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의 호흡으로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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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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