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육두문자를 구사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에서 이동건은 젠틀한 이면에 다혈질 욕쟁이 기질을 지닌 아나운서 김신으로 등장했다.

▲ (사진 = '미래의 선택' 캡쳐)
이날 방송에서 나미래(윤은혜 분)와 김신(이동건 분)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이뤄졌다.

전화통화를 하며 운전하던 나미래가 출근하던 김신의 차와 충돌하자, 차에서 내린 김신은 찰진 육두문자를 날리며 나미래에게 언성을 높이는 장면에서 이동건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극 '미래의 선택'은 시청률 9.7%로 출발했으며,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가 만나는 '타임 슬립'(시간 이동)설정을 차용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꿈을 포기하고 살던 여주인공  나미래(윤은혜 분)가 다시 꿈에 도전해 이뤄가는 과정을 그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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