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 매체가 박선영 아나운서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명에 나섰다.

▲ (사진 = 배성재 SNS)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관심을 보이는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간판 앵커로 활동하고 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06년 SBS로 자리를 옮겨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