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16일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는 동호(19)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탈퇴 배경에 대해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동호, 그의 부모와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호는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다고 말하며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유키스는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하며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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