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1월 3일 강화군 주문도 선교센터에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30일 결핵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X-선 검진차량을 통한 무료 결핵검진,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진료 및 처방, 한방 진료 및 침술 등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진료행사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인천의료사회 봉사회, 인천선한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화군 보건소가 후원한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11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제 항결핵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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