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1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9만6천129포(40㎏)로 매입품종은 화성벼, 추정벼, 칠보벼 등 3개 품종이다.

등급별 매입가격은 특등 5만6천820원, 1등 5만5천 원, 2등 5만2천560원, 3등 4만6천780원으로 등급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가 확정되는 내년 1월 중에 차액분은 사후 정산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13% 미만일 경우 1등급 낮춰 처리되기 때문에 수매 농가에서는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면별 매입 일정 ▶북도면(1천880포, 12월 3일~5일) ▶연평면(740포, 12월 2일) ▶백령면(1만159포 11월 11~26일) ▶대청면(355포 11월 28일) ▶덕적면(5천730포 11월 29일~12월 2일) ▶자월면(1천865포 11월 28일) ▶영흥면( 1만2천580포 11월 22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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