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 영북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14 찾아오는 미술전시회’를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한다.

영북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장, 지역단체장, 문화교실 강사, 경기국제미술창작협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및 서울 북부권 지역 순수 예술작가들의 모임인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주관으로 서양화·한국화·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1점이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윤호중 관장은 “도서관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해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한 정서 함양 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예술행사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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