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과학연구관 3층 강당에서 농업전문경영인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선진 농업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대응 방안과 경기농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농업전문경영인 156명이 참석하며, 농업전문경영인 역량 강화를 위해 6차산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농업전문경영인 사업 운영 사례 발표, 올해 새로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된 7명에 대한 도지사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제도는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156명이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인증받았다. 농업전문경영인에게는 해외 농업연수 자격, 경기도농촌지도자육성기금사업 신청 자격 등을 부여하고 매월 선도활동비를 3년간 지원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