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 동양 미래학 분야를 이끌고 있는 소재학<사진>박사가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바이블」이란 책을 발간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소 박사는 국내 미래예측학 박사 1호이며 명리학자로 ‘공식 전공 사주명리학 박사 1호’다. 그는 사주명리학, 음양오행, 풍수지리, 주역 등 동양의 전통 역학에서 미신적 요소와 비논리적 요소를 배제하고 과학화시켜, 전통 동양 역학을 동양 미래학, 동양 미래예측학으로 승격시키고, 동서양 미래학을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개발한 예측 툴인 ‘석하리듬’을 통해 대선이나 주요 선거, 국운 등을 예측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카이스트, 농협, 울산교육청 등에서 ‘동서양 미래학 특강’, ‘사주명리학 특강’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재학 박사는 출판기념에서 “동양 미래예측방법론 중 ‘규칙에 의한 예측방법, 명학(命學)’에 해당하는 ‘석하리듬’과 서양 미래예측방법론인 ‘빅데이타 기법’, ‘델파이 기법’, ‘천재적 예측법’ 등을 적절히 접목시켜 상호 보완해 나간다면, 정말 세월호 같은 가슴 아픈 사건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나, 단체, 개인의 미래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예측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인류가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한편 관련 학계는 “이번 책의 출간은 미래학자들에게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출간된 소중한 자료”라면서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바이블이 큰 의미를 부여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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