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실천, 어려운 것이 아니었어요!”
인천하늘초등학교는 효행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21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효를 실천하도록 고무하기 위해 ‘가족사랑(효행) 실천사례 교내 발표대회’를 열었다.

‘가족사랑 실천사례 교내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효를 실천하고, 실천 후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사례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자리로 사전에 학급대표로 선발된 4~6학년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자신감 있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사례를 발표한 11명의 학생들은 진실성 있고 감동적인 실천사항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바른 인성의 시작은 효 실천에서부터 비롯됨을 강조하는 모미정 교장은 “이번 대회가 효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효의 모범으로 선발된 학생인 만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하늘어린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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